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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법참여단과 함께 한 봉사활동
  • 장래성 기자
  • 등록 2013-10-21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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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태화강 삼호교 인근에 분포된 환삼덩굴 제거작업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지방법원(법원장 최완주) 시민사법참여단과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태화강 삼호교 인근에 널리 분포돼 있는 환삼덩굴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 울산법원 시민사법참여단과 사랑나눔봉사단이 환삼덩굴 제거작업 등의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19일 전개했다.     © 울산지방법원


환삼덩굴은 번식력이 강하고,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 뿌리째 고사시키는 유해덩굴식물로서 태화강 삼호교 인근 늪지에 널리 분포돼 있다. 이 환삼덩굴은 태화강관리단과 환경보호단체가 제거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분포된 범위가 넓고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 울산법원 시민사법참여단과 사랑나눔봉사단이 환삼덩굴 제거작업 등의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19일 전개했다.     © 울산지방법원


 

이런 환삼덩굴 제거활동을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사법참여단과 울산지법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만들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106명 이었으며, 이들은 15세 중학생부터 64세 참여단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낫을 든 울산지법 법원장과 법원 직원들은 환삼덩굴 숲을 제거해 나갔고, 낫질 경험이 없는 대학생들이나 여자 봉사단원들은 제거된 덩굴을 마대자루에 수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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