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시는 울산 지역 노인을 위한 ‘2013년 울산노인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건강박람회는 울산이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복지 문제가 중요한 지역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노인 영양 및 노인성 질환 상담, 안과 검진, 어르신 당뇨 체크 등 무료 건강검진과 발 마사지와 머리 손질, 건강식품 무료시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건강 박람회를 통해 울산지역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도 많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