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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 기술포럼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1-25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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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포럼 위원 등 참석
울산시는 25일 오후 2시 30분 울주군 온산읍 온산하수처리장 홍보실에서 ‘온산 유기성폐기물 바이오 가스화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타지역 시공사 및 전문가 의견을 온산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 사업에 반영하여 시행착오 최소화 등 완벽한 시설 설치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환경부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포럼 위원, 온산 유기성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시행자, 공무원 등 60명이다.
 
행사는 바이오가스화 사업에 대한 공정 등 기술공법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는 국시비 등 총 2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온산읍 당월로 118 온산하수처리장 내 1일 150톤(음식물류 100톤, 가축분뇨 50톤) 처리규모의 온산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 시설을 2010년 1월 착공, 2013년 8월 준공한다.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생활폐기물로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와 가축분뇨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을 확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연간 10억 원 이상의 가스판매 수익을 올리게 된다.
 
특히 울산시는 온실가스감축 프로그램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등록과 관련, 이미 UNFCCC(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사업 계획서 공개와 국제 검증기구 DOE(Designated Operational Entity)로부터 현장실사를 마친 상태이다.
 
울산시는 조만간 국가 승인을 거쳐 CDM 집행위원회 등록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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