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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일자리 현황 및 창출 방안 모색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1-24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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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발전협의회 세미나 개최
울산의 청년층에서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일자리 현황과 창출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울산시가 지원하고 울산발전협의회(회장 임진혁)가 주최하는 “울산발전협의회 세미나”가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의 주관으로 11월 25일(금) 울산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학계, 언론사, 경제‧사회단체 등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과 관련 공무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시의 청년층과 중‧장년층에 일자리 현황과 창출 방안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발전협의회 임진혁 회장과 울산발전연구원 하동원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울산대학교 이성균 교수가 ‘울산지역의 중‧장년층의 일자리 현황과 창출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한국노동연구원 이규용 연구위원이 ‘청년층 일자리 창출 분야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한다.
 
그리고 울산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이 주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임진혁 회장이 좌장을 맡고, 중‧장년층 일자리 분야에 대해서는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 박광일 교수와 울산시민연대 권필상 사무처장이, 청년층 일자리 분야에 대해서는 울산대학교 김도희 교수와 춘해보건대학 최병철 교수가 토론을 한다.
 
이날 발표를 하게 될 중장년층 일자리 분야의 이성균 교수는 울산의 인구구조 및 노동시장 연령구조를 볼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이 현재 노인연령이 된 시민과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경제사회적 불완전성이라고 하면서 어떠한 형태로든 중장년층의 취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의 일자리 사업 확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적 활동, 기업의 퇴직자대상 임금피크제 도입, 생애단계별 직업능력개발시스템 및 전직지원제도 활성화, 새로운 고령친화적 일자리 창출모델 발굴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 분야를 발표할 한국노동연구원 이규용 박사는 청년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정부주도일자리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지속적 추진, 청년층 집단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인문사회계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서비스업과 노동수요가 많은 분야의 직업훈련을 제공 하는 등 직접적인 일자리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울산시발전협의회는 이번 세미나 및 분과별 연구모임, 그리고 시민대상 설문조사와 현장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울산광역시 발전 정책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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