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권-큐슈권 한일경제교류회 MOU체결 및 간담회 개최     © 울산 뉴스투데이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 공동위원장)는 일본 큐슈권과의 초국경 협력을 주요과제로 선정하고, 큐슈권과의 산업간 협의회 구성을 통한 양 권역의 교류와 비즈니스 연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협의회 구성의 목적은 기업인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간의 니즈(needs)를 발굴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비니지스 매칭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21일 동남권 중소기업 30개사 회원사로 하는 「동남권한일경제교류회(회장:김선오 금성볼트(주) 대표이사)」가 구성되었으며, 11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한-일(큐슈)경제교류회의”의 부대행사로, 큐슈지역의 對한국 경제교류 협의체인 「(사)큐슈일한경제교류회(KNOCK)」와의 산업간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매칭을 실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양 지역의 기업체 대표, 한-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상호 윈-윈을 위한 실질적 성과 도출과 지속적 협력관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옥우석 사무총장은 “ 이번 MOU체결은 지리적 장점과 협업의 가능성이 높은 동남권과 큐슈권이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깊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