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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연구학교, 교육나눔 축제의 장을 펼치다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3-11-14 18:28:30
  • 수정 2023-11-14 18: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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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특 19교, 교육현안문제 현장연구 결과 보고·수업 나눔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걸쳐 울산 유・초・특 연구학교 나눔주간을 통해 교육나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걸쳐 울산 유・초・특 연구학교 나눔주간을 통해 교육나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유・초・특 연구학교 나눔주간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매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4일간 총 500명이 넘는 교원들이 참여하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토의・토론을 통해 의견을 함께 나누며 교육나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연구학교는 학교교육에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학교 현장에 보급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2023년 울산 내 연구학교는 총 31교로 유치원 1원, 초등학교 17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8교, 특수학교 1교가 운영 중에 있다.

유・초・특 연구학교를 살펴보면, 교육과정(옥서초, 방어진초), 배움성장집중학년제(함월초), 교실수업개선(도산초, 중산초, 태화초), 학생평가(옥현초, 화암초), 독서교육(언양초), 영어교육-다듣영어(화진초), 다문화교육(서부초), 생태환경교육(온남초), 통일교육(문현초), 예술교육(울산초), 학교체육(강동초), 유치원 평가・기록(상북유치원), 특수교육과정(울산혜인학교) 등 다양한 영역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동부초 남기영 교사는 “요즘은 학교가 바빠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지만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학생 평가・기록의 효율적 방법, 독서교육 등의 새로운 방법이 궁금하고, 교사로서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배우고 싶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고민에 대한 새로운 답을 찾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울산교육 발전을 위하여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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