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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23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통과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11-03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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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평생교육 기반 시설 구축 및 지속적인 지원 기대

울산 남구는 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55개 구, 군 단위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울산광역시가 광역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했으며, 평생교육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학습 전담조직 설치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돼 세계적인 학습도시와 동반관계을 구축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람·생태·산업의 트리플 균형성장을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비전 설정 ▲ 평생학습관이 없는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다-이음배움터 지정과 프로그램 운영 ▲ 동아리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활성화 노력 ▲ 사업, 공공행정 체제, 유관시설, 구민 연계 등 성장탑 관계망 모델을 중심으로 한 관찰 체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울산 남구는 지역 평생교육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평생학습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남구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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