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꽂꽂이를 통한 보호자 역량 강화 및 양육 스트레스 해소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8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보호자 8명을 대상으로 ‘드림플라워’ 자조모임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8일 남구청 내 휴게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보호자 8명을 대상으로 ‘드림플라워’ 자조모임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플라워’는 울산남구 드림스타트에서 분기별 1회 진행하는 자조모임으로 아동 보호자들이 가족 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서로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플라워’는 꽃꽂이를 통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 보드게임을 통한 가족 소통 경험 제공,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녀이해 및 양육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자조모임 참가자들은 “꽃꽂이를 하면서 예쁜 꽃에 집중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 역량을 강화해 아동의 양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