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생 124명에 장학증서 및 장학금 총 1억 7천만원 전달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은 2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장학생 및 학부모, 재단 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재)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의 2023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및 희망 장학생 선발에 따른 장학증서 수여와 축하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124명으로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46명, 희망 장학생 78명으로 생활비 지원 장학금 총 1억 7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구장학재단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399명의 장학생에게 41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 성적우수 장학생 52명에게 2억 5십만 원 △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50명에게 1억 원 △ 희망 대학생 장학생 100명에게 1억 원 △ 해외 어학연수 장학생 40명에게 1억 4천 6백만 원 등 모두 242명의 장학생에게 5억 4천 6백 5십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장학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의 장학생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선발 장학생 여러분의 힘찬 도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남구장학재단은 변화하는 사회여건을 반영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서 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