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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전통시장 가을맞이 축제 개최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10-26 18:14:45
  • 수정 2023-10-26 1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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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단골시장 이벤트, 50% 가격 할인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울산 남구는 축제의 계절을 가을 맞아 4곳의 전통시장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축제의 계절을 가을 맞아 4곳(울산번개시장, ㈜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야음상가시장)의 전통시장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시장 가을축제는 관내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25일 울산번개시장 ‘제17회 울산번개시장 사랑축제’를 시작으로 26일 ㈜신정시장 한마음큰잔치가 개최되고, 다음달 17일 신정상가시장 행복축제와 25일 야음상가시장 한마음축제가 잇따라 열린. 

 25일 열린 울산번개시장 ‘제17회 울산번개시장 사랑축제’는 전자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500여명의 고객, 상인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선정된 울산번개시장은 카카오톡 채널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카카오 장바구니 500개, 각티슈 340세트를 나눠주고, 디지털전통시장 홍보에 힘을 쏟았다. 

 또한, 상인회에서 방문한 구민들을 위해 비빔밥 400인 분을 준비해 시장의 정취를 함께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신정시장 상인회(회장 손병길)가 마련한 ‘제8회 ㈜신정시장 한마음 큰잔치’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50% 가격할인행사,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인회에서 마련한 50% 가격할인행사에서는 700개의 전통시장 상품, 참기름, 즉석 구이김, 곰탕 등을 준비해 축제 참여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계획이다.

 그리고, 11월 17일 신정상가시장 행복축제와 11월 25일 야음상가시장 한마음축제를 개최하고, 전통시장에서 가을 분위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 우리 동네 단골시장에 함께 선정된 수암상가시장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신정상가시장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각각 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상인들이 전통시장을 발전시키고 젊은 층의 소비 유형에 맞는 디지털전통시장으로 변화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데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변화하는 전통시장에서 아름다운 축제의 계절 가을에 행복과 즐거움을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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