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층 구직자 대상 취업역량 강화 및 미래 설계 지원 도모
울산 중구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40세~64세 중장년층 구직자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40세~64세 중장년층 구직자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김유리 취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생 2막을 위한 재취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중장년층 유망 직종 탐색 △중장년층의 창직 비결 △이목을 끄는 자소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총 7차례에 걸쳐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파악해서 본인만의 취업 전략을 세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