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간 유대감 및 아동 정서 안정감 증진 목적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14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우리가족 해피데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 드림스타트는 14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우리가족 해피데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해피데이’는 연 2회 진행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족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유대감 및 아동의 정서 안정감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5월에는 대형 영화관에서 가족영화 관람 및 스마트 폰 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해 보호자와 아동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우리가족 해피데이 ‘장생포에서 놀자~!’에서는 장생포 문화창고 인형극 관람, 단선 철도(모노레일) 탑승 및 고래문화마을 관람, 박스아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 가족과 함께 보낸 즐거운 하루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3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 및 가족을 발굴하여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