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별 없는 상호 존중 직장문화 및 장애 공감 문화 조성 기대
울산 남구는 12일 6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2일 6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 없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편견 제거와 장애 감수성을 함양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울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주우민 관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주제로 장애유형별 특성을 알아보고, 장애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및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존중 받는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