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10일 무거동 베스트행정서비스 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 부스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홍보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10일 무거동 베스트행정서비스 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 부스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홍보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서 시간제(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 종일제(생후 3개월 이상 ~ 36개월 이하 영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가정에 아이돌봄을 지원하여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출산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남구아이돌봄지원센터(☎ 052-275-1236)에서 아이돌보미 연계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육공백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시대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