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의견 수렴 및 정책제안·청년 소통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 예정
울산 중구는 지난 19일(화)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지난 19일(화)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앞서 8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제3기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19세~39세 지역 청년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의견 수렴 및 정책제안 △청년 문제 발굴 △청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창구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선발된 제3기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임원진을 선출하고,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방향 및 일정 등을 공유했다.
한편,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오는 9월 23일 성남동 문화의거리에서 열리는 ‘2023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에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힘을 합쳐 활력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