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업체 20곳 참석... 나눔 장터 및 다양한 수공예품·친환경 먹거리 등 판매
울산 중구와 한국에너지공단은 9월 20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사옥 로비에서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4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9월 20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사옥 로비에서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4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업체 20곳은 나눔 장터(프리마켓)를 열고, 다양한 수공예품과 친환경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행사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현장에서 경품 추첨 등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손잡고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오는 10월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5차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