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인재양성 도모... 매주 2회 1시간 동안 회화 중심 교육 진행
남구는 19일 남구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직원대상 영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9일 남구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직원대상 영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매주 2회 1시간 동안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별 회화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국제우호교류도시 교환공무원인 필리핀 실랑시 교환공무원 라벨라 디 카스트로씨가 직접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의를 맡은 라벨라 선생님 주재로 간단한 자기소개 및 테스트와 함께 수업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구 직원들이 외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과 소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우호교류 도시와의 교류 확대 등 구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