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솔기념관·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최제우 유허지 동학관에서 다양한 행사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추석을 맞아 외솔기념관과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외솔기념관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형 딱지치기·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별히 10월 3일 오후 1시부터 외솔기념관 야외 광장에서는 해설사·학예사·복원가 등 문화 예술 계통의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직업별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도전! 외솔탐험단’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전통놀이 손제기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추석의 유래와 의미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교육 영상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에서는 9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학관 전통을 잇다’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최제우 유허지 잔디밭에서는 투호 던지기·제기차기·널뛰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동학관 입구에 설치된 달 모양의 특색 있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외솔기념관(☎052-290-4828),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052-260-0997),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052-282-8500)으로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흥미롭고 알찬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