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직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생활 원예 교육 진행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9일 구직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9일 취업취약계층 및 구직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구직자를 중심으로 취업난으로 고민하고 있는 구직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취업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 생활 원예를 통한 구직스트레스 관리 △ 실내식물의 이해 및 공기정화 원리, 흙 만들기 △ 나를 닮은 식물이야기 △ 생활원예에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가드닝 이론 △ 식물에게 응원메시지 적어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데이클레스를 통해 구직 활동에 지쳐있는 구직자들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리프레쉬(새롭게 하는)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자존감 회복을 도와 구직자들이 더욱 생산적인 구직 활동에 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다음「원데이클래스」 2기는 10월 12일(목), 10월25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사전 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 및 전화 (☎052-226-3181)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겠으며, 구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자신감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