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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저감 종합대책 수립 추진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1-14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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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악취저감 해법 마련 위한 전문가 대책회의 개최
▲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회의가 열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4층 중회의실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악취저감과 관련, 기업체의 업종별 최적 악취저감 방안과 대책, 악취물질 배출량 감축 및 처리,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장, 매립장, 배수장 등) 악취발생 저감대책, 악취 확산방지를 위한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한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관련, 아황산가스 농도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 제조공법 개선, 밀폐공정 운영기술, 자율적 환경개선 방안, 친환경적인 공단 이미지 조성을 위한 사업장내 조경관리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악취저감을 위해 울산·미포, 온산국가산단을 전국 최초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다른 지역보다 두 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악취저감 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악취방지시설에 매년 300여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총량 저감을 위해 기업체와의 자율환경관리협약을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최종 배출구가 아닌 비산 배출원(밸브, 펌프, 플랜지 등)에서 악취를 관리하는 lDAR(공정누출보수시스템)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 지난 2010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하절기 특별악취저감활동 정례화, 악취정기실태조사(분기 1회), 공단주변 민간자율 순찰반 운영, 생활악취 유발사업장 시설개선, 악취취약사업장 전문가 기술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단에서 이동된 악취 물질은 대기 중에서 생활악취 등 다른 악취물질과 반응·혼재되어 또 다른 악취를 발생시키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전문가 등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하여 악취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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