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국현, 정종욱)는 6월 20일 오후 무연고 사망자 유품 및 거주지 생활폐기물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진출처=울산동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국현, 정종욱)는 6월 20일 오후 무연고 사망자 유품 및 거주지 생활폐기물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사망자는 기초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던 중 질환으로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하였다가 건강상태 악화로 사망하였으며, 장례를 치러줄 가족이 없어 동구청 복지지원과에서 무연고 사망 처리하였다.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욱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며 가족 없이 투병한 고인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거주지를 정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