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융합동아리 학생들에게 진로 탐구 기회 제공
울산 중구 약사고등학교(교장 강영옥)는 최근 울산대학교 ‘스마트기술혁신센터’에서 인공지능(AI)융합동아리 학생들에게 진로 탐구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출처=울산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 중구 약사고등학교(교장 강영옥)는 최근 울산대학교 ‘스마트기술혁신센터’에서 인공지능(AI)융합동아리 학생들에게 진로 탐구의 기회를 제공했다.
약사고는 3년 차 인공지능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로 관련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리 학생 30명은 센터에 설치된 장비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평소 공부해온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로 산업기술 현장에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생산 시뮬레이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의 기술이 필수적이다. 학생들은 이를 지역 산업의 특징에 알맞은 산업기술로 구현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했다.
강영옥 약사고 교장은 “이번 스마트기술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관련 역량 증진의 필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로, 학생들의 진로 탐구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