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초, 전교생 대상 맞춤형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서영택)는 지난달부터 9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인 ‘강동 다 함께 체력 UP!’을 진행한다.사진출처=울산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서영택)는 지난달부터 9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인 ‘강동 다 함께 체력 UP!’을 진행한다.
강동초는 올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연구학교로 지정돼 ‘해오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강동 다 함께 체력 UP!’사업은 협력적 체육 활동으로 학생 심리·정서·사회성 회복을 도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안정적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학생 맞춤 체력 프로그램이다.
강동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며, 관계성을 회복하고 기초체력을 기르도록 학년별로 다양한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은 지난달 열린 명랑운동회에서 다양한 신체 놀이를 했다. 2학년은 음악줄넘기 수업, 3학년은 무용으로 신체 표현 능력 기르기 수업을 외부 강사와 함께 반별로 10차시에 걸쳐 진행 중이다.
4학년은 신체활동 강사와 반별로 실내에서 즐기는 뉴스포츠 활동 ‘체력 up!’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업은 총 6차시다.
5·6학년은 5월과 9월에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케이트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영택 강동초 교장은 “학생들이 몸을 움직이며 신체활동이 주는 건강한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와 함께 재밌게 체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