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현초 학부모회 주관, 별바라기 북마켓 도서 900권 교환
울산 남구 대현초등학교(교장 윤순금)는 1일 독서 활동 향상을 위한‘별바라기 북마켓’을 운영했다. 사진출처=울산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 남구 대현초등학교(교장 윤순금)는 1일 독서 활동 향상을 위한‘별바라기 북마켓’을 운영했다.
‘별바라기 북마켓’은 대현초 학부모회가 주관한 독서 학예 행사로 학생 연령대에 따라 도서를 교환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각 반의 아이들은 집에서 읽지 않는 책들을 학교로 가져와 친구들과 교환하고 책의 제목, 주인공 등 내용과 관련된 4행시를 지어 전시했다. 행사에는 전 학생들 참여로 약 900권의 도서들이 교환됐다.
대현초 학부모회 회장은“2023년 독서 인문교육을 위한 학교의 노력에 학부모회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학부모들의 관심과 봉사로 대현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