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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지원 강화
  • 이현준 기자
  • 등록 2023-05-17 1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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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20교 25학급 대상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 운영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 강화 프로그램인‘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를 중학교 20교 2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사진출처=울산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 강화 프로그램인‘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를 중학교 20교 2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 프로그램은 진로 집단상담 활동(3시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진로 체험활동(2시간)으로 구성돼 11월까지 운영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이달 17일 동평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운영됐다.

이 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지원 체제 확충과 실질적인 진로교육 지원으로 학생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의 전문 상담 기술을 학교 현장에 활용하고자 중등 진로전담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는 2021년에 13교, 2022년에는 17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해마다 지원단 교사가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해 학생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 집단상담 활동에 앞서 심리검사를 진행해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활동을 통해 자신의 학습 성격과 학습 행동을 이해하게 된다. 자신의 강점과 문제점도 파악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활용하게 된다.

진로 체험활동시간에는 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미래 전망과 관련 분야에 대해 알아본다.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경험하며 고민도 해본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가 전문성을 갖춰 학교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 활성화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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