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초, 기초체력 향상 가족ㆍ학생 프로그램 운영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서영택)가 기초체력 향상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해 5~6월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출처=울산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서영택)가 기초체력 향상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해 5~6월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들과 함께 체력을 기를 수 있는‘해오름 홈트레이닝’,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도전! 더 건강해진나!’ 두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오름 홈트레이닝’은 참여를 신청한 가족들이 가정이나 공원 등에서 홈 트레이닝 종목 6가지(플랭크, 2인 스쿼트, 레크댄스 등) 운동을 하고 활동 모습을 찍은 영상을 밴드에 올리는 활동이다.
학생자치회와 연구학교 학생 전담팀이 쉽고 재미있는 6가지 운동 안내 영상을 직접 제작해 밴드와 학교 누리집(홈페이지)에 올렸다.
‘도전! 더 건강해진 나’는 보건교육과 연계해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꾸준히 인바디를 측정하고, 건강해지기 위한 다양한 운동을 실천하면서 일지를 기록하는 활동이다.
패들렛(여러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툴) 등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운동일지를 작성하고 친구와 공유하며 서로 격려해주는 활동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6가지 홈트레이닝 영상을 모두 올린 가족과 인바디를 측정하고 운동일지를 작성한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서영택 강동초 교장은 “두 가지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기초체력을 키우도록 돕는 활동이다”며“핸드폰과 컴퓨터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이 몸을 움직이며 신체활동이 주는 건강한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또는 가족과 함께 체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