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공대 서영주 교수 초청 인공지능 특강 열어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고등학교(교장 강영옥)는 최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인공지능 융합교육 특강을 했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미래 교육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비하고자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 서영주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기초 개념과 주요 동향에 대한 소개,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 윤리적 쟁점,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한 교육의 변화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빅데이터 분석·해석 능력 등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인재가 되고자 길러야 할 핵심역량으로 강조됐다.
이러한 역량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데 필요한 교육 방법과 지원체계 등 교육현장에서 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도 짚어봤다.
약사고는 2021년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로 지정돼, 인공지능융합 교육과정과 다양한 학생 중심 교육활동과 교직원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