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육과정 반영 우리 고장 중심지 답사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초등학교(교장 우정수)는 최근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육과정의 하나로 ‘언양 알프스시장 체험 나들이’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출처=울산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초등학교(교장 우정수)는 최근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육과정의 하나로 ‘언양 알프스시장 체험 나들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육과정을 반영한 우리 고장의 중심지 답사 활동으로 언양초를 출발해 언양읍성, 언양행정복지센터를 지나 언양 알프스시장까지 걸어서 둘러보는 활동이다.
지역사회기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 남부센터에서 시장 나들이에 참여한 4학년 전체 163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10,000원권 1매식을 지원했다.
언양초 학생들은 모둠별 회의를 진행해 우리 학교 주변 중심지를 사전 조사해 답사내용, 역할, 온누리 상품권 사용계획, 주의사항 등 활동 계획 전반을 계획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4학년 황은서 학생은 “시장을 구경하면서 맛있는 간식도 사 먹고 친절한 시장 상인분들과 대화도 나눴다”며“앞으로 우리 고장의 언양 알프스시장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정수 언양초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언양 지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애향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길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