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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진로전담교사 고교학점제 이해도 높인다
  • 이현준 기자
  • 등록 2023-04-25 1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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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육청, 고교학점제 이해 공동 연수 열어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진로 전담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여주고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사진출처=울산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진로 전담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여주고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5일 울산시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6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이날 공동 연수는 1·2·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학점제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2부는 ‘진로진학에 맞춘 학점제형 학업 설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3부는 고교학점제 현장 지원단 교사를 중심으로 중학교별 분임조를 구성해 ‘진로진학에 맞춘 학교별 과목 선택 실습’을 진행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선도·시범지구와 연구·준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학점제형 학교공간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2월까지 모든 일반고등학교에  학점제형 맞춤형 학습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2021년 3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열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문직, 일반직, 학점제형 순회교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전담교사의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학업설계 역량 강화로 학교 현장의 체계적 학업 설계와 진로 교육 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등교사의 고교학점제 역량을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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