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는 인문학을 먹고산다’ 읽고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 동부도서관(관장 한미화)은 지난 4일부터 6월 2일까지 인문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지도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수업을 진행한다.
한지우 작가의‘AI(인공지능)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를 함께 읽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키워드 이해하기, 무용 계급 등장을 주제로 토론하기,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아이템 만들기 등 깊이 있는 토론과 다양한 독후활동 체험을 진행한다.
동구 지역 중학교(일산중, 현대중, 현대청운중), 고등학교(남목고, 방어진고) 등 5개 학교 8학급이 참여하며, 총 10회 운영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241-2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