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인 여가활동 체험프로그램 ‘스마일! 나의 인생!’ 진행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7일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7일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하여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사업은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개월 동안 관내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남구재가노인지원서버스센터에서 총 6회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인분과 여가활동 체험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의 특징, 효능, 관리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소품을 이용하여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 코로나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노인성 질환 및 스트레스 감소,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불어 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