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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3년 ‘일자리 발굴의 날’ 본격 운영
  • 박재호 기자
  • 등록 2023-03-02 18:13:52
  • 수정 2023-03-02 18: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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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장중심과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 등을 현장 방문하는 ‘일자리 발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 등을 현장 방문하는 ‘일자리 발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발굴의 날’은 워크넷 이용이력이 없거나 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구인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개선하는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이다. 

 특히, 급변하는 고용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현장중심의 대면 서비스를 강화하여 보다 상세하고 현실감 있는 일자리정보를 취득‧제공함으로써 구인·구직자간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에 실시한 ‘일자리 발굴의 날’에는 제조기업, ICT, 창업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울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등을 현장 방문하여 품질검사원, 자동차부품 생산직 등 6건의 구인을 선제 발굴했다. 

 발굴 구인기업은 꾸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는 물론 기업체 채용대행, 소규모 잡매칭 행사 등 일자리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2회차 ‘일자리 발굴의 날’에는 보건, 의료, 사회복지 관련 기업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현장방문을 희망하는 구인처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52-226-3190)로 요청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자리발굴의 날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업의 좋은 일자리를 선제 확보하여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일자리지원정책 및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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