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적극 발굴 · 추진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대성종합건설(주)(대표이사 최동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가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출처 = 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대성종합건설(주)(대표이사 최동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
금회(회장 박도문)가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 가구 및 중증 장애인 가구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래된 주택 개조 및 새단장(리모델링) 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해 추천하고, 대성종합건설(주)은 1년 동안 사업비 1,200만 원을 들여 싱크대·화장실·보일러 등 각종 시설물 보수·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금품 처리 및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을 담당할 방침이다.
최동혁 대성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우리가 가진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