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관련 취재부터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까지 활동 '톡톡'
울산 남구보건소는 9일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남구보건소장, 건강행복과장, 제4기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출처=울산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9일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남구보건소장, 건강행
복과장, 제4기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제4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심센터 안내 및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SNS 기자단은 울산에 거주하며 치매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22명으로 구성됐으며, 2월부터 올해 말까지 약 11개월간 치매안심센터 소식 및 치매 관련 정보 등을 취재하고, 카드 뉴스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구보건소는 새로 위촉한 SNS 기자단이 원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및 주기적인 치매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 1건 당 1시간의 봉사시간 지급과 우수 기자를 선정하는 등 다방면으로 취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혁 보건소장은 “유익하고 창의적인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 관련 정보를 생생하게 잘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