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성동–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정기 나눔 협약 체결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언순)와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신용일),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석)가 3일 오후 1시 20분 학성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정기 나눔’ 협약을 맺었다. 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언순)와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석)가 3일 오후 1시 20분 학성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정기 나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운영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운영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연계, 후원자 정기 나눔 제도 홍보 등에 힘쓰고,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처 발굴·관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수요일 경로식당 운영 후 남은 식료품을 아름드리 행복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