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열·손태경)는 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프로젝트 착한가게에 가입한 임꺽정숯불갈비(대표 안복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출처 =울산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삼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열·손태경)는 7일 울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나눔프로젝트 착한가게에 가입한 임꺽정숯불갈비(대표 안복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임꺽정숯불갈비’는 삼호동에 위치한 고기전문점으로 올해 첫 삼호동 착한가게로 등록됐으며, 고물가ㆍ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복순 대표는“모금된 기부금이 우리 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됐으며,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돼 잘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열ㆍ손태경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너무나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삼호동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는 업체로, 연말정산시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울산사회 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착한가게’인증현판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