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원 끝전 모금액 1,000만 원 활용 …온누리상품권 및 간식꾸러미 전달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16일부터 1월 19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8곳에 대면·비대면으로 온정을 전한다. 사진출처 = 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16일부터 1월 19일까지 지
역 내 사회복지시설 38곳에 대면·비대면으로 온정을 전한다.
중구는 직원들이 기부한 끝전 모금액 1,000만 원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25곳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 경로식당 11곳에 700만 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1,0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2곳에서 위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서 16일 △병영 경로식당 △학성 경로식당 △반구 경로식당, 17일 △보훈복지회관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다.
이어서 오는 18일에는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태화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중구종합사회복지관, 19일에는 △울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하늘물고기장애인보호작업장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백합주간보호센터 △미혼모의 집 물푸레 △안단테 △행복한교실 △실로암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