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소년 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 예정
㈜대영기업(대표 안종일)이 5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출처 =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대영기업(대표 안종일)이 5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소년 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대영기업은 본드, 실리콘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나섰다.
안종일 ㈜대영기업 대표는 “여러모로 힘든 시기지만 서로 도우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갖고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위를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