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두유 100박스 대현동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새울산교회(담임목사 이병주)는 연말을 맞아 30일 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고성희)를 방문해 아기두유 100박스(10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사진출처= 울산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새울산교회(담임목사 이병주)는 연말을 맞아 30일 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성희)를 방문해 아기두유 100박스(10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기부 받은 아기두유는 관내 1세부터 3세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새울산교회 여성협회 윤정이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다문화‧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으로 아기 두유를 후원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기부 의사를 밝혔다.
고성희 대현동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울산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