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비스니스 채널 서비스 통해 최대 1,000자까지 도서관 이용 정보 제공
남구구립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발송하는 ‘카톡채널 서비스’를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울산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남구구립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발송하는 ‘카톡채널 서비스’를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 채널 친구수가 720명을 돌파하며, 2022년 하반기 남구 깨알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존에 사용 중인 휴대폰 단문자메시지(SMS)는 이용자의 도서 이용정보를 80자 이내 문자로만 발송했기에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었다.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 서비스 시행을 통해 이용자에게 최대 1,000자까지 도서관 이용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남구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도서관 회원들은 도서반납 예정일, 연체정보, 희망도서 신청 결과, 예약도서 도착 안내 등 도서관 전반의 안내 서비스에 관해서 더욱 상세한 내용을 전달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할 경우에 구립도서관의 인문학 강좌, 독서문화 프로그램, 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 채널 추가를 하는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울산남구구립도서관’채널 추가를 누르거나 채널 URL(http://pf.kakao.com/_UikCxj)을 직접 입력 또는 휴대폰 카메라로 채널 QR코드를 촬영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카카오톡을 통한 편리하고 스마트한 서비스 기능을 도서관에도 적용하여 이용자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신규로 제공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등의 최신 정보를 단 한 명의 주민들에게도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