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윤안과(이사장 윤영선)가 29일 오전 1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억 원 상당의 눈영양제 1,000개를 기탁했다. 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아이윤안과(이사장 윤영선)가 29일 오전 1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억 원 상당의 눈영양제 1,000개를 기탁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곳과 저소득층 200여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윤안과는 나눔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병원’이라는 표어 아래, 저소득층 안과 치료 지원 및 성금 기탁, 의료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영선 아이윤안과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