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병영 1·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 전달
블랙벨트 인성태권도(관장 최순달)가 26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라면 1,250봉지를 전달했다. 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블랙벨트 인성태권도(관장 최순달)가 26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100
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라면 1,250봉지를 전달했다.
블랙벨트 인성태권도 수련생들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기부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병영 1·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순달 블랙벨트 인성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참뜻을 알려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한 채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