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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 김민정 기자
  • 등록 2022-12-26 16:52:04
  • 수정 2022-12-26 16: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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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대현1촌이 만든 크리스마스의 기적' 사업 추진

대현동(동장 고성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하 복지팀)과 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국모)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대현1촌이 만든 크리스마스의 기적’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출처= 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대현동(동장 고성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하 복지팀)과 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국모)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대현1촌이 만든 크리스마스의 기적’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선물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치킨 교환권, 문화상품권을 새해 희망 메시지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포장해 집집마다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 해 동안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온 소상공인들과 함께해서 의미가 깊다.

케이크를 준비해준 정일준과자점(대표 정일준)에서는 일주일에 3번 이상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빵을 기부해주고 있으며, 치킨을 준비해 준 가마치통닭 신정홈타운점(대표 박대희)도 지속적으로 치킨을 기부하고 있으며, 두 가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하는 ‘착한가게’도 동참하고 있다.

남국모 위원장은 “우리동의 착한가게들 덕분에 아이들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풍성해 졌다.”며, “재능기부를 해준 대현1촌이 있기에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만들어질 수 있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밝혔다.

고성희 동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밝게 웃을 수 있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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