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구, 2022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 개최
울산 중구가 21일 중구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2022년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1일 오후 2시 중구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2022년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는 각종 청년정책을 심의·점검하는 등 청년정책의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구로, 윤영찬 부구청장과 중구 의원, 지역 청년, 청년 관련 기관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중구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은 2022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심도 있게 살폈다.
또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가 올 한 해 직접 조사·발굴해 건의한 청년 정책 4개를 심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정책협의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청년들이 직접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청년·전문가와 힘을 합쳐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