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회적협동조합 봄비(대표 오현석)가 1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회적협동조합 봄비(대표 오현석)가 1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오현석 사회적협동조합 봄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키우는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에 정부지원금 및 아이돌보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봄비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아이돌봄 이용가정 연계 △돌보미 채용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