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조현철)가 12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조현철)가 12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중구는 해당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6가구에 각 5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8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 활동을 펼치고 전문건설 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문건설업 육성 및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 2017년도부터 매년 중구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웃음과 희망이 가득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