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와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임병철)가 8일 오후 3시 중구 무료급식소 ‘밥퍼’에서 ‘울산여객봉사회와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사업 을 진행했다. 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와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임병철)가 8일 오후 3
시 중구 무료급식소 ‘밥퍼’에서 ‘울산여객봉사회와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여객봉사회 회원들의 회비와 울산여객(주) 노사 지원금 등 후원금 8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됐다.
이날 울산여객봉사회 회원 및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정성스럽게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이어서 완성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1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힌편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울산여객봉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병철 울산여객봉사회 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향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