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의 인생 도전기 ‘나는 언제나 새로운 꿈을 꾼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8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 중구문화
대학 마지막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중구문화대학은 올해로 11년 차에 접어드는 중구의 대표적인 주민 특강으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 동안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2022년 중구문화대학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9월에는 국악인 박애리의 ‘이리오너라 소리야 놀자!’, 10월에는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의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 11월에는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감정관리법’ 과정이 진행됐다.
이어서 이번에는 방송인 조혜련이 ‘나는 언제나 새로운 꿈을 꾼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도전기와 일본 진출기, 일본어·중국어 정복기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삶과 도전 그리고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품격 있는 중구 문화대학 특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