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회장 류대기)는 8일 관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우리 지역 내 경로당에게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출처 = 울산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회장 류대기)는 8일 관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우리 지역 내 경로당에게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린 고래축제에서 회원들이 직접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마련했으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관내 경로당 중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 류대기 회장은 “관내 경로당 중 여러 곳이 노후화된 가전제품으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날씨가 추워져 몸도 마음도 추울 지역 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