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지난 29일(화) 오후 7시 성남동 일대에서 흡연·음주·학
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청소년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거리 홍보는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막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동(洞) 청소년 지도위원과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사)패트롤맘 울산중구지회·울산중부경찰서·중구청 관계자 및 성남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등 100여 명은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걸으며 각종 청소년 보호 정책 등을 홍보했다.
또 주민들에게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